장성군, 외국인 ‘방역 사각지대’ 해소한다
전라남도 장성군이 외국인근로자 집단생활 시설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가능성에 대비해 집중 대응에 나섰다. 군은 지난 15일 보건소에서 ‘무자격 체류 외국인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간담회’를 열었다. 간담회에는 장성군다문화협의회,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무자격 체류 외국인에 대한 포용적 방역 대책을 강구했다. 특히 무자격 체류 외국인 대부분이 집단생활을 하고 있으나 강제 출국에 대한 걱정으로 검사를 피하는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대응방